안성시, 비대면 치매제로-존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2월26일 13시5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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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3월 8일부터 지역사회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치매제로-존’ 치매예방·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이 스스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지난해 5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는 10개 마을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비대면 치매제로-존’ 프로그램을 통해 주1회 인지훈련학습지, 치매예방체조포스터, 그림을 통한 두뇌자극워크북Ⅱ(부모님의 회상록), 문구세트, 슬기로운 집‘콩’생활의 콩나물 키우기 키트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복평진료소 외 7개 보건진료소 및 지역사회 마을 노인회 등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면 소재에 거주하는 50여명의 어르신이 비대면 치매예방훈련에 참여하여 백세시대 ‘치매 제로-존’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두뇌자극과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친 일상생활 속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안성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등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참여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유선(☏031-678-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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