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인당 540만원 지원하는 ‘청년취업인턴제’ 실시

입력 2021년02월28일 19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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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까지 1인당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인턴지원 자격은 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송파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구에서는 2019년 처음으로 본 사업을 실시하여 16개 참여 기업 중 13개 기업에서 최종 13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었다.

 

2020년에도 9개 기업이 참여해 9명을 채용한 후 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올해는 다음달 1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송파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 분야, 청년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문화컨텐츠산업 분야는 5인 미만이라도 가능하다.

 

선정기업에는 인턴 인건비로 3개월 간 1인당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추가로 3개월 간 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송파구 홈페이지를 참조 구청 8층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방문(☎02-2147-4910) 또는 전자우편(kk5343@songpa.go.kr) 접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오롯이 구민을 위한 생각이 우리구 정책의 시작점”이라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해 청년취업난을 돌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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