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고교생에 태블릿PC 지원

입력 2021년03월01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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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생애첫태블릿 PC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신학기가 시작됐음에도 각 학교별로 부분등교제를 시행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여건이 좋지 않은 저소득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순 위원장은 “학교수업은 물론 EBS강의를 듣기 위해서도 이제는 PC 등 스마트기기가 반드시 필요한 세상이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소외감 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즐거운 환경속에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돌봄 가정의 고등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초·중학생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사업대상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지난해 광주시 ‘민관협력’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아동·청소년 기(氣)살리기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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