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春)3월, ‘광주광역시 국악상설공연’에 빠져 봅시다

입력 2021년03월02일 0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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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예술단체가 참여 매일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 선사

국악상설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꽃피는 춘(春) 3월, 매일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의 향연이 매주 화~토 오후 5시 광주 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광주국악상설공연’은‘설맞이 온라인 베스트공연’을 시작으로 19일부터 대면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3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12개 예술단체가 참여 매일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은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다움을 담은 작품은 물론 2021년 광주국악상설공연 무대를 빛낼 창작공연 작품 선정 과정도 동시 진행한다.

 

주요 공연일정은 6일 광주시립창극단이‘해설과 함께하는 판소리 다섯바탕’이라는 주제로 현존하는 판소리 다섯바탕(흥보가,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적벽가)의 가장 감동적이고 유명한 눈대목을 선보인다.

 

이어 12일 ‘Good樂굿樂’, 20일 ‘풍무(風舞)’, 26일 ‘향음향무(鄕音鄕舞)’ 등 기악, 타악, 무용부를 중심으로 각 주제가 있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에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꽃피는 봄이오면’이라는 주제로 새봄을 맞아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현악 ‘얼씨구야 환상곡’, 가야금 3중주 ‘해피니스’, 노래곡 ‘내사랑 몽룡’ 등을 공연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 지그재그 앉기’)를 유지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객석은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를 해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광주국악상설공연은 휴관일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무료)로 열리며, 매주 목~토 문화예술회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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