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긴급 회의 개최…“코로나 사각지대 발견 총력”

입력 2021년03월03일 21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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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지인모임’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확산을 막고자 2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지인모임’ 확진자 발생으로 N차 감염이 우려된다며,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하기 위해 각 동별로 유사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 계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계도 이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이 중요하기에 직능단체 등을 통해 엄중히 안내하라 지시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 틈새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서는 ▲한 집에 한 사람 수시로 검사받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받기 ▲지인모임·따로 사는 가족 만남 자제하기가 중요하다며, 적극 홍보할 것으로 당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사적 모임을 통해 발생하는 확진자가 늘고 있다”라며 “‘내 자신’ 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우리의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기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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