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자원봉사단체장과의 화상회의 실시

입력 2021년03월08일 21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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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중 22명의 단체장이 참석해 각 단체 소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각 단체의 활동내용이나 결성배경 등을 일일이 물으며 격려하고 다양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되어 맘 놓고 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 및 연합활동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는 근간이 바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나눔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봉사자 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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