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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차준택 구청장)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2021년 자유학기제 및 학교연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위한 교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평구 중학교 18곳의 진로부장과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 등)소개, 신청방법, 질의응답, 학교별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수련관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련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중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부평구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