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남도 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 20개소 선정

입력 2021년03월08일 23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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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사업 해남읍_해남 카펜터스 _목공예 체험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 마을공동체 20개소가 선정되었다. 단계별로는 씨앗 7개소, 새싹 12개소, 열매 1개소이다.

 

특히 지난 2017년 5개소의 씨앗으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황산면 연호마을 공동체가 열매단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참여한 마을공동체는 씨앗, 새싹, 열매단계로 성장해 나가며, 씨앗 동아리(5~9인)는 250만원, 씨앗 마을(10인 이상) 500만원, 새싹(10인 이상) 800만원, 열매(10인 이상)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가 증가함에 따라 군 자체적으로도‘해남형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찾고 더욱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 되는 것이 목표이며, 많은 마을이 씨앗으로 새싹을 틔우고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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