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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은 3월부터 공사재개한 ‘광교대학로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교대학로 경로당은 현재 광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일부를 무상 임대해 운영중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지관 맞은편(이의동 1246-2)에 새롭게 지상1층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동절기 한파 및 폭설 등에 따른 건설재해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했었으나 현재 공사를 재개하여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사회복지과장 및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며 여가생활을 즐기고 소통하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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