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숨은 맛집을 찾아서'성동 맛집 100선' 지정업체 모집

입력 2021년03월24일 09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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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31일까지 성동구의 맛있고 경쟁력 있는 음식점 선정을 위해 ‘성동맛집’ 지정업체 65곳을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성업 중인 숨은 맛집을 적극 발굴하여 성동을 대표하는 음식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동맛집’은 지역 내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단, 체인점, 주류전문업소는 제외) 중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성동구만의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여 홍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성동맛집은 총 35개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선정방법은 맛, 위생, 시설 및 환경, 서비스 등 5개 분야 및 평가항목별로 맛칼럼니스트와 식품관련 전문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친다. 무엇보다도 맛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되, 위생 및 시설환경, 서비스, 구정사업 참여도 등을 토대로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심의 후 선정된다. 


성동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맛집현판과 지정증을 교부하여 물품지원,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가 이루어지며 이번에 선정되는 65곳은 올해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지정 운영된다.  


성동맛집 지정을 위한 신청은 성동구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02-2286-7152)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지회로(☎02-2299-0091)도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맛집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직격탄을 맞은 음식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생관리 및 고객서비스 의식 제고로 음식문화 개선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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