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연계 ‘인도 인문학 여행’ 강좌 개설

입력 2021년04월05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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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수업 수강장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외대 인도연구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오는 4월 8일부터 운영한다.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인도의 철학과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인도 인문학 여행’ 강좌가 제공된다. 


동대문구는 2019년 8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인도의 지혜 : 자아와 행복 ▲인도 문학과 인간이야기 ▲키워드로 만나는 인도세계문화유산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제공되는 ‘인도 인문학 여행’강의는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도 고대 문명과 마하트마 간디, 남인도 사회와 문화 및 인도의 심오한 철학과 문학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진으로 편성 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 인문학 여행’은 강사와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4월 7일 13시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ddm.go.kr/lll→평생학습강좌→강좌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관내 우수 명문 대학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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