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학기 고교진로탐색·‘청춘버스’ 프로그램 시작

입력 2021년04월06일 04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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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오산시는 (재)오산교육재단에서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진로탐색 운영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세교고등학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진로 탐색 수업을 지원하는 ‘2021년 진로탐색 운영지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진로탐색 심화과정’과 ‘청춘버스’의 2가지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탐색 심화과정’은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 코딩, 앱인벤터, 3D프린팅, IoT아두이노, 인공지능 빅데이터. 화학공학, 생명공학과 같은 미래 사회의 유망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분야별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춘버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직업체험 및 상급학교 견학 등에 필요한 이동차량을 지원하며 관내 9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전체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추세에 따른 학교별 대응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다회차에 걸쳐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는 학교의 요청을 적극 반영했다”고 추진 배경을 소개하면서, “교과수업의 혁신 및 교육과정의 유연화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탐색 역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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