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제57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입력 2021년04월07일 04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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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의 영암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4.12~4.18)를 맞이하여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이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독서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주간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비즈를 활용한 마스크 걸이, 가죽공예로 하는 카드지갑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한지를 활용한 다용도 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 대상으로는 4D 프레임, 슈링클스로 나만의 소지품 만들기, 실과나무를 활용한 꽃병을 만들어 보는 스트링아트 이 밖에도 도서관 주간행사 기간에 연체 도서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시켜주는 연체자 특별 사면도 진행된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강사 및 수강생이 접촉하는 책상, 의자, 기자재, 사물함, 출입문 손잡이, 스위치 등의 매일 소독, 마스크 의무화, 발열 체크, 강의 시작 전·중간·후 환기 등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강의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수시로 손 소독을 하게 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조용히 책 읽는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이해하는 소통공간의 장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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