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셔틀버스 타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입력 2021년04월07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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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전한 방문 및 귀가 등을 보장한 수송체계 확립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구는 남성역 2번 출구 앞에 어르신들의 수송을 돕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25인승 셔틀버스 4대를 10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다.

 

또한, 5월 중순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주지 인근에서 직접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찾아가는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의사 및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전문 인력 60여 명이 주민들의 백신접종을 돕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백신접종과 관련한 궁금 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24시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820- 1920~1925)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주 행정지원과장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접종을 마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수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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