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한국소방안전원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년04월08일 0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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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화) 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가 한국소방안전원과 소방안전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골목상권의 소방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6일(화) 오후 5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소방안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유성훈 구청장과 강태석 한국소방안전원장이 참석해 금천구의 소방 안전을 위한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점포의 소방안전 진단 및 자문·컨설팅’, ‘주민과 상인의 소방안전 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역량 강화 교육’, ‘소방안전 빅데이터의 구축 및 정책에의 활용’ 등 지역 내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음식점, 카페 등 골목상권이 안심상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안전전문기관과 함께 소방 및 구급 예방안전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소방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기술과 안전관리기술의 향상을 위해 지난 1980년에 설립된 소방청 산하기관으로,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안전진단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보안함으로써 국민들의 재산 및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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