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학교 방문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운영

입력 2021년04월11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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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학교 방문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양시가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하며 내고장 광양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는 4월 9일 금호동 주민센터와 함께 광양제철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행사를 갖고, 타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양시 생애 주기별 인구정책 등 각종 전입혜택 홍보와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입 학생에게는 △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전입한 날로부터 6개월 이상 주소 유지 시 광양사랑상품권 지급 △지역 내 학생 100원 버스 운영 등 혜택을 안내해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있다”며, “학교·기관단체·기업체를 중심으로 수요가 있는 곳에 직접 방문해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등 7개소를 방문해 약 60여 명에게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4월 현재 50여 명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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