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일반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

입력 2021년04월19일 09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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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일반대학원이 19일부터 ‘2021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의학 등 총 51개 학과와 학과간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하대 대학원은 ‘도전과 협력으로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원’을 비전으로 수요대응 교육·연구체계 구축, 대학원 지원체계 고도화, 글로벌역량 강화, 특화분야 육성, 사람 중심의 교육·연구환경 조성 등 5대 전략방향에 따른 20대 전략과제와 95대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수요대응 교육·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학사제도를 도입한다. 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관련 핵심 교과목을 운영하고, 유연한 학위논문 대체제도를 도입해 진로맞춤형 트랙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확충해 2020년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재학생 500명 이상 사립대학 중 1인당 장학금 수혜액 1위에 올랐다. 우수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액장학금인 INSTAR 장학금과 인하비전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인재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장학금제도 시행기간도 연장했다.

 

우수인재 유치는 각종 대형연구과제와 산학과제 수주로 이어지는 교육·연구·산학 선순환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지난 8월 교육부 주관 4단계 BK21사업에 교육연구단(팀) 9개가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인하대의 위상을 재확립했다.

 

서태범 인하대 대학원장은 “대학원 설립 60주년을 넘어 인하대 대학원은 4차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연구중심대학원으로 계속해서 변모해 가고 있다”며 “대학원 충원율도 90%에 달하는 등 연구추진을 위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향후 지속적인 연구중심 대학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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