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위한 어린이집‘부모 모니터링단’모집

입력 2021년04월21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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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23일까지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를 2인 1조로 구성하여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어린이집 재원 자녀를 둔 부모 3명, 보육·보건전문가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4월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5월 교육 이수 후 관내 164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부모의 경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영양사·간호사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성동구 여성가족과에 이메일, 방문,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하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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