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책 읽는 마을 조성 위해 민·관·학 맞손

입력 2021년04월30일 2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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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지난 29일 ‘남부 독서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및 소통협의회’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와 발맞춰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독서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 관내 독서교육과 관련된 공공(작은)도서관 담당자, 학교도서관 사서 및 담당교사, 민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신혜은 그림책 작가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남부 책 읽는 마을 조성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BOOK 소리 울리는 남부 독서공동체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공공도서관과 협의회를 진행하고 교사 연수를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마을 곳곳의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방과후 시간이나 주말·방학 기간 동안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웅수 교육장은 “각 기관과 단체가 추진하는 독서교육 관련 실천들을 공유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여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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