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르신 건강, 이제 비대면으로 챙긴다

입력 2021년05월13일 0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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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이 AI·IOT 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9,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건강관리 앱(APP)과 연동되어, 보건소 전문 인력의 비대면 건강 상담과 건강생활실천 과제부여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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