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복지재단 컨설팅 받은 복지시설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최고등급

입력 2021년05월30일 12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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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복지재단은 보건복지부 평가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 결과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직전 평가대비 3단계나 상향되거나 첫 평가를 받은 신규평가시설들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재단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 대비해 매년 전남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던 노숙인생활시설 기쁨원, C등급을 받았던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신규평가 대상인 완도군장애인복지관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 결과 올해 평가에서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3단계 뛰어오른 A등급을 받았고, 기쁨원도 3단계가 올라 B등급을 받았다. 완도군장애인복지관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첫 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재단은 복지부 평가항목인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생활인(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지표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해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들이 높은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평가 결과를 통해 예산 인센티브 확보 등의 추가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재단은 도내 복지시설의 경영선진화를 지원해 도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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