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원산동, 6월에도 나눔 행렬 계속

입력 2021년06월08일 15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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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당1동과 원산동이 나눔 속에서 6월을 보내고 있다.

 

용당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관임)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매월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나눔을 대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130만원)으로 추진됐으며 영마트 이홍성 대표(주민자치위원회 위원)가 친환경 혼합잡곡(30만원 상당)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했다.

 

라면과 혼합잡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됐다.

 

정경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산동에서는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원)가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인견 소재의 여름이불 10채(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부 (지부장 고경욱)가 원산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천장을 아동복지시설, 자원봉사자,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강광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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