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 사진공모전 ‘감성 백신(100Scene)’ 개최

입력 2021년06월18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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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서울시 대표 하천인 양재천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자 ‘2021 양재천 사진공모전<감성백신(100 Scene)>’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가족부문(인물)과 일반부문(풍경)으로 진행된다. 가족부문(인물)은 양재천에서 촬영한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의 모습, 인생샷 등이 주제이며 일반부문(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위로가 되는 양재천 자연경관, 양재천의 사계절 등이 주제이다.

 

공모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최대 3점까지 가능하다. 다른 공모전 입상 등 이력이 있는 작품은 응모할 수 없고, 제3자의 저작권, 초상권, 상품권 등의 문제가 없도록 출품 규정과 유의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100점을 선정해 114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양재천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www.양재천사진공모전.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후 원본 사진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중 서초구청 및 양재천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작품은 구정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334-7005)에 문의하거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심 속 생태하천 양재천이 널리 알려지고, 가족이 함께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휴식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양재천 사진으로 감성백신을 맞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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