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만성질환, 우울 등 통합건강관리로 합병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6월24일 14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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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고립되어 건강 공백이 우려되는 재가 장애인의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재가 장애인 10여명 대상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장애인의 만성질환, 치매, 우울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관리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협업으로 6월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총 4회차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향상 재활운동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자가 혈압·혈당 측정법 △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및 두뇌 건강 체조 △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 예방관리 및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주제의 포괄적 건강교육으로 일상생활 활기 촉진 및 자립능력 증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치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활력을 충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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