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안초 방음벽 설치로 주차 소음 및 냄새 차단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실현

입력 2021년06월24일 16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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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안병배 시의원 '민관학 협력을 통한 원도심 학교 교육 환경 개선 추진....'

  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인천연안초등학교(교장 주경일)는 민관학 협력으로 학교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담장을 방음벽으로 설치하여 주차 소음과 주변 인천종합어시장의 냄새를 차단하고 실내 도색, 전체 졸업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실시하는 등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를 실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안병배 시의원은 “학생수가 줄어 들고 있는 학교 환경을 개선하여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 것임을 약속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환기를 위해 교실 창문을 열 때마다  인천종합어시장의 냄새로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과  평소 주변 주차 소음등의 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장과 인천광역시의회 안병배 시의원의 노력으로 시청의 지원을 받아 한쪽 담장을 3M 높이의 방음벽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한다.

 

인천종합어시장조합(조합장 유기붕)은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2020학년도 본교 전체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역사회에 위치한 S-oil 인천저유소(소장 하종태)에서는 교문 출입 차단기 설치, 학교 재배원 정비 등을 위한 기탁금을 연 500만원 지원하여 학교 환경 개선에 지역 업체, 주민등이 도움을 줬다

 

연안초 학교운영위원회 (박정인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주경일 학교장은 “소규모 학교로 전체 학생이 매일 등교하는 상황에서 국가와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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