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음주운항 단속 강화

입력 2021년06월24일 21시4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 해양경찰서는 성수기 다중이용선박 음주운항으로 인한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주운항 및 낚시어선의 안전 위반행위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고 사고 발생시 인명, 재산,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부안해경은 6.24~6.25 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6. 26 부터는 출동 경비함정과 파출소 요원 등 단속요원을 총 동원, 정보 교환을 통해 의심 선박 발견시 즉시 검문검색하는 등 육·해상 입체적 음주운항 특별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음주운항 처벌기준과,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불구, 매년 음주사례가 적발되고 있다.”며 “매월 정기적인 일제단속을 통해 음주운항과 같은 해양 안전 저해행위를 근절시키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해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바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