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 '너의 목소리가 들려’참가자 모집

입력 2021년07월07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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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목포문학관에서 전라남도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포문학,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낭독법을 배워 목포문학을 직접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낭독교육은 전문성우인 송정희(KBS 성우 29기)씨의 지도에 따라 7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신의 목소리로 목포문학을 알리고 싶은 시민은 지원서를 오는 17일까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목포문학 중 한 편씩을 직접 녹음하고, 제작된 오디오북은 QR코드를 통해 목포문학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배포된다. 또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전국 시각장애인도서관 34곳에도 무료 배포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문학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목포문학관 산책’, ‘유튜브로 만나는 목포문학관’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목포의 문학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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