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영상으로 만나는 어린이 음악극 <봉장취> 상영

입력 2021년07월20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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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 7월‘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맞아 예술의전당이 제공하는 어린이 음악극‘봉장취’를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봉장취는 극단 북새통이 전통음악에 두 마리 새의 이야기를 더해 재창조한 음악극이다.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장단과 리듬, 소리의 변화로 새들의 대화를 표현하고, 꿈을 이루려는 새들의 이야기가 경쾌한 국악 연주와 어우러진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일본 아시아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영상 상영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enam.go.kr)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사전 신청받는다.

 

공연 영상화사업은 지역문화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우수공연을 초고화질 영상화로 제작해 보급하는 공모사업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이 선정돼 수준높은 작품들을 상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넌버벌 퍼포먼스‘스냅’▲발레‘심청’▲무용‘스윙’▲연극‘늙은 부부이야기’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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