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원실에 점자안내 책자로 복지서비스 안내

입력 2021년07월23일 09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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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배려창구에서 이용자가 장애인복지 가이드북을 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이달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민원실에 비치했다.

 

장애인복지 가이드북은 장애인 등록, 생활안정지원, 사회활동 및 자립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점자와 활자를 혼용하여 만든 점자책으로 장애인 복지와 관련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행복민원실 배려창구와 17개동 주민센터 민원실, 어르신장애인과 등에 배부하여 방문한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청 민원실 내부에는 원하는 업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선을 제작하여 설치하였고, 배려창구를 마련, 어르신들을 위한 확대경과 돋보기,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한 메모보드와 고령자를 위한 지팡이 거치대도 비치했다.

 

정원민원실 꾸미기와 함께 지난달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 구·동 민원실 인근 교통정보 실시간 안내서비스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달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창구마다 대기표 키오스크 해당 누름 버튼을 안내하며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자주 찾는 민원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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