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관내 대학, 코로나 극복위한 비상 방역대응 간담회 개최

입력 2021년07월23일 20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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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대학 비상방역대책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23일 구청장실에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대학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구청장과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등 관내 3개 대학 총장이 참여하여 최근 코로나 감염패턴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대학교 측에서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캠퍼스 내 소독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과 출입자 발열체크를 위한 인력 지원 등을 요청했다.

 

구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능한 사안에 대해 해당부서와 검토 및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와 각 대학은 코로나 확산 예방과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와 관내 3개 대학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방역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 전국 최초로 관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차 검진 및 찾아가는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유학생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여 각 대학교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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