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청소년대상 AI·SW 코딩 캠프 개최

입력 2021년08월04일 13시1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례군은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으로 2021 여름방학 특별기획 AI·SW 코딩캠프 “로봇과 함께 춤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문가 의 지원을 받아 AI·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동안 진행했다.

 

‘2021 여름방학 특별기획 AI·SW 코딩캠프’에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구례북초등학교, 용방초등학교, 구례중학교 학생들로 7월 27일부터 5일 동안 하루 4~5시간씩 총 21시간에 걸쳐 AI와 SW이해, 코드마스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했다.

 

캠프는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와 SW중심대학사업단 이광옥 교수,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준현 학생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전문가 자원과 교구, SW중심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컨텐츠를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구례군 청소년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캠프 운영 소감을 전했다.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선숙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AI·SW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 등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 여름방학 특별기획 AI·SW 코딩캠프’에 참여하였던 청소년들은 “항상 AI·SW에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고, 말로만 들었던 인공지능로봇, VR, AR, 로봇코딩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Jimu로봇의 군무를 코딩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구례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