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1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11월로 일정 변경

입력 2021년08월04일 19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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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2021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JUMP UP’”을 당초 9월에서 11월로 변경해 진행한다.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페스티벌은 이미 전국에서 많은 참가 팀이 접수한 상태다. 그러나 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일정보다 2개월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1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JUMP UP!’”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본선 공연 영상 촬영, 온라인 생방송 경연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이메일(bpy2200@hanmail.net)로 공연 영상을 보내면 된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심사해 가요제 12개 팀, 댄스 12개 팀 등 총 24개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코로나19 극복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인스타그램’(@bpy_festa)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portal.icbp.go.kr/bpy), 또는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운영본부(500-22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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