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 여름방학 맞이 소그룹 언어치료실 운영

입력 2021년08월05일 11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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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내 언어치료실을 이용하는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방학을 맞이하여 8월 2일~27일간 총 3회기에 걸쳐 이용 아동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소그룹 언어치료실’을 운영한다.

 

소그룹 언어치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5인 미만의 그룹으로 운영하며 아동의 연령에 맞는 언어, 비언어적인 사회적 언어를 습득하고 또래관계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쿠키 만들기, 캐릭터 가방·부채 만들기 등 아동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소그룹 언어치료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1:1개별치료와 다른 유형의 치료 프로그램으로써 소그룹 치료를 통하여 타인의 의사소통 의도를 이해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사소통환경을 제공해서 또래관계를 비롯한 타인과의 사회적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치료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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