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에게 격려금 지원

입력 2021년08월05일 21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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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평구 선수단에게 격려금 45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소년체전은 이전까지 매년 5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전국대회에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합쳐 실적을 인정하는 겸임대회로 실시하고 있다.


부평지역 학교에서는 23개 종목에서 총 438명이 출전하며, 구는 이번 격려금을 지원하면서 지도자 및 선수단 안전을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부평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선수 안전에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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