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8일부터 나흘간 대조기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1년08월06일 10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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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관이 인근 주민을 도와 고무보트를 이동시키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경)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대조기 기간을 대비하여 관내 연안구역의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를 말하며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는 만큼 조류의 흐름도 강해지는 시기로 저지대 침수와 선박의 계류색이 풀리는 등의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다.

 

인천해경은 해수면이 최대 921cm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항·포구와 갯바위 등 순찰 인력을 강화하고 ‘연안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항상 대조기 시기에 차량침수 사고 등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이니만큼 연안을 순찰할 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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