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가레스토랑 치유음식 교육 프로그램 인기

입력 2021년09월19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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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음식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완주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의 헬시라이프 치유음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삼락로컬마켓의 치유음식 교육 프로그램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진행하는 ‘W푸드테라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액션그룹 지원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과 퓨전한식 등을 개발해 농가레스토랑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완주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북삼락로컬마켓 공유부엌 ‘세상을바꾸는밥상’에서 진행되며, 푸드 테라피 상품화를 위한 치유음식 메뉴개발과 완주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

 

2회째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가레스토랑 혁신점을 비롯해 모악점, 효자점이 공동으로 참여해 맛간장, 쌈장 등 장류를 활용한 치유음식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레스토랑의 한 종사자는 “코로나 19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패턴과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봉산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가레스토랑이 완주로컬푸드 밥상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 먹거리의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은 지역생산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특색을 살리는 음식을 구현하며, 지역 주민 고용을 통한 지역사회와 교류 및 연대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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