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추석 연휴 안전한 바닷길 만들기 총력

입력 2021년09월19일 1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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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태풍이 지나고 맞이하는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9. 19(일) ∼ 9. 22(수)까지「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여객선, 유도선 등을 이용한 귀성객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레저보트와 낚싯배를 이용하거나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 순찰, 구조 대응 태세 유지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합대책 주요내용으로는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계도 홍보▲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 레저) 안전관리 ▲ 위험구역의 안전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순찰 강화 ▲민생침해사범 일제단속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 및 예방활동 등 이다.

 

부안해경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함정 및 구조대는 긴급상황 대응 태세를 24시간 유지하고 사고 다발해역 및 여객선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집중배치 할 계획이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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