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로컬푸드 사업 추진 ‘청신호‘... 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최종 예비사업자 선정

입력 2021년10월19일 1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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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하남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모집 공모에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은 지난 9월 공모신청 후 이달 12일 면접발표평가를 거쳐 하남시가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어 11월 세부추진계획 등 사전준비를 거쳐 12월에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국·도비로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하남시가 2022년 직매장 최종 예비사업자로 확정됨에 따라 하남지역 로컬푸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농축산물 직매장 운영을 위해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신장동 234-6, 234-7번지 일대로, 총면적 855㎡ 규모다.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는 지하1층~지상3층 건물에 농축산물 직매장, 로컬카페, 공유부엌 등의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업대상지 인근에는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고 덕풍천 등 산책로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아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남지역 소농, 취약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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