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 SW인재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1년12월07일 18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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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JiSooMin팀의 최우수상 수상 장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JiSooMin’팀이 자체 개발한 옷장관리 및 코디 어플리케이션을 SW 인재 페스티벌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중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2일과 3일 열린 ‘2021 SW(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프트웨어학부 김지수·김수민·박지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인재 페스티벌은 ‘SW중심대학사업’과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의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SW인재 양성사업의 가치를 확산할 목적으로 실시되는 학술 행사다. 중앙대를 비롯해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41개 대학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대학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41개 팀이 모여 펼친 열띤 경쟁 속에서 중앙대 ‘JiSooMin’팀은 사용자 옷장관리와 코디 제공 어플리케이션(앱)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 평가자들은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뛰어난 우수작”이란 호평을 쏟아냈다.


이번 수상은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교과 과정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는 사례다. 사용자 옷장관리 및 코디 앱이 소프트웨어학부에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중앙대는 2017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삼아 SW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중앙대는 최첨단 SW 교육·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전공자 대상 SW교육체계 수립, 전공별 맞춤형 SW과목 신설, SW 융합전공 신설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 SW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학생들의 수상 소식은 앞서 2018년 열린 SW 인재 페스티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역량을 여러 차례 입증해 온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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