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 미래를 꿈꾸다”…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

입력 2021년12월08일 2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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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주포권역다목적센터에서 열린 제2기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 왼쪽 네 번째부터 김경자 전남도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8일 “지난 6일 주포권역다목적센터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김경자 전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후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농촌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제2기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까지 2년간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함평군의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발굴하며,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2부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국형진 영광군 청년센터장의 청년정책협의체 및 청년센터 등 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이 살고 싶은 고장,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위원장은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을 위해 ‘함평군 청년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만19세~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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