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위기 청소년 안전망 강화

입력 2021년12월17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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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 강화에 한층 힘을 실어 위기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최근 센터는 시흥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정관종)과 함께, 택시를 이용하는 위기 청소년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시흥시개인택시조합은 가입된 2천여 대에 홍보물을 비치함으로써 가출과 자살․자해, 학교 폭력 등 위험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

 

‘시흥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유해환경감시단 등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지원을 위해 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으로, 2021년 현재 16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조합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전화 1388 및 센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흥’을 위한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 운영을 비롯한 각종 심리검사, 청소년들의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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