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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는 27일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동들의 보육에 이바지하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시설을 방문하여 ‘보육료 수납 한도액 준수’ 홍보에 나섰다.

  남구 관내에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무려 186개소가 운영되며 시설마다 자긍심을 갖고 아동들의 보육에 헌신하고 있으나 적절치 못한 사례가 발생 관할처에 관리 감독과 지원을 위해 나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이영수 남구청장은 23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료 및 필요 경비 수납 한도액을 준수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남구의 꿈나무들의  열악한 교육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의 여건을 개선해 한 발 앞선 선진시책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