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세계조정 꼭 유치하자! 실사단 맞을 준비 착착

입력 2009년04월10일 09시59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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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개최능력 보여줄 터, 답변 리허설 등 실감나게 준비 -

[여성종합뉴스]충주 세계조정유치위원회는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를 위해 국제조정연맹(FISA) 실사평가를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시설분야 등 11명이 합동으로 실사답변단을 구성, 질의답변 리허설을 갖는 등 현지확인에 따른 준비에 여념이 없다.

 유치위원회 실사 답변단은 지난 7일과 9일 앙성면 켄싱턴리조트 합동연습실에서 분야별 질의와 답변 형식의 리허설을 갖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이 설득력이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국제조정연맹(FASA)의 현지실사단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방문하며, 미국의 매트스미스 씨 등 4명의 실사단이 개최능력과 경기장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필 것으로 보인다.

 윤정훈 유치위원회 기획부장은 “이번에 현지실사에서 질의답변은 시의 개최능력을 검증하는 핵심과정으로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로 질의답변 리허설을 준비했다”며 “리허설 결과 미흡한 점을 보완해 차질 없이 실사에 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달31일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한민국 충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의 브란덴부르크 등 3개국으로 확정됐으며, 개최지는 오는 8월 폴란드 포즈난 FISA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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