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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승수 국무총리는 15일 아침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신임관리자과정 특강에서 새내기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5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청렴을 최우선 모토로 삼고 생활하라고  청념을 강조했다. 앞으로 공직에 있는 동안 이런저런 유혹이 많을 수 있으나 이런 유혹에 절대 흔들리지 말고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매진하면 개인적으로는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며 크게는 국민들의 화합과 국가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점을강조했다.

 두번째로는 공직에 있는 동안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오로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했다.

셋째는 공복으로  공무원이 섬겨야할 대상은 국민이라고강조하고  항상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넷째는 계속 공부하고 세계화에 매진할것을 말하고 행시에 합격했다고 해서 공부가 끝난 것은 아니다.
졸업을 영어로 commencement라고 하는데 이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여러분도 공무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매사에 임하기 바란다.
여러분의 경쟁상대는 동료 사무관이 아니라 런던, 워싱턴, 북경, 동경 등에 있는 세계 각국의 새내기 공무원들이다.
세계를 상대로 경쟁한다는 자세로 항상 노력하고 여러분 스스로 최고의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며 특히 교육을 받는 10개월 동안 외국어 2-3개는 마스터한다는 각오로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건강해야 일을 잘 할 수 있다며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함을강조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잘 유지하라고 건강에특히주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