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예체능대학장 ”저소득 후원성금 전달”

입력 2009년04월16일 18시50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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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웃 이웃들에게 희망을 ”

[여성종합뉴스]인천대학교 예체능대학장 경노훈 교수 외 회원 일동은 14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후원 성금 70여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인천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사랑나눔회에서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우리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도움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모금한 뜻 깊은 성금이였다.

성금을 전달 받은 남구청장(이영수)은 “성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온정이 최근 경제불황 등으로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경노훈 교수는  학교가 송도 신 캠퍼스로 이전 되더라도 지속적인 남구의 저소득층 후원을 약속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하여 남구의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 민생안정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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