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수요일! 음식물 다 먹는 날 ”수다날” 운영

입력 2009년04월22일 13시33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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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

  [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구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관내 집단급식소와 학교,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음식물 다 먹는날("수다날")을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남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3%만 줄인다면 1억원이 절감될 수 있으며, 1억원의 절감된 비용으로 홀로 사는 노인 및 결식 아동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복지비용으로 쓸 수 있다"라는 취지에서 '낭비없는 음식문화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가정과 음식점, 학교에서부터 자율적으로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21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동영상 홍보와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하는 '환경백일장'을 개최하고, '토요일! 냉장고 청소하는 날'을 추진하여 올해는 근본적인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가 실천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을 펼칠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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