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돼지인플루엔자 발생대비 비상방역근무 실시

입력 2009년04월29일 14시42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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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고양시 각 보건소는 최근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돼지인플루엔자 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지난 27일부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비상근무는 평일에는 22:00까지, 공휴일에는 18:00까지 근무하며, 근무시간 이외에는 전염병 비상휴대폰을 이용한 24시간 핫라인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에 돼지 인플루엔자 예방요령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에 공문을 발송하여 감기환자 진료시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자에 대하여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돼지인플루엔자 환자 보고 접수 및 조치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주요증상 및 예방대책을 담은 전단지 4,000매를 제작하여 29일부터 30일까지 호수공원에서개최하는 건강축제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이나 멕시코에서 귀국 7일 이내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양구보건소 (☎ 8075-4058), 일산동구보건소 (☎ 8075-4135), 일산서구보건소 (☎ 8075-4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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