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농협 조합원 자녀에 2,700만원 장학금

입력 2009년05월11일 09시13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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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자녀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지원 -

[여성종합뉴스]충주시 중원농협(조합장 한기영)은 지난 8일 오전 11시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7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대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700만원을 지급하였다.

중원농협은 지난 2006년 8월 동량농협과 금가농협의 합병이래 조합원의 화합과 농협의 주요사업으로 자체 교육지원사업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기영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의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 자녀가 훌륭한 사회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농협과 시지부 임직원 80여명은 오는 16일 동량면 서운리 최상진씨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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