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범 국회 대변인「신종인플루엔자」대책관련 브리핑

입력 2009년08월28일 13시3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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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확산 국회대응책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28일오전  「신종인플루엔자」대책과 관련해  확산문제와관련 실행사항을 전달했다.

 1. 국회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물품을 각 출입문과 주요 요소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우선 손 소독기 33대를 구입해서 의원회관, 본청, 도서관, 의정관, 헌정기념관 등에 비치토록 할 예정이다. 손 소독기는 물품조달이 잘 되지 않아 오는 대로 즉시 비치토록 하고 그 전에 손 소독제를 오늘 중으로 각 출입문과기자출입문에 비치토록 하겠으며.

 2. 손 소독기와 별도로 열 감지 카메라를 빠른시간내에 의원회관, 본청 및 도서관 등에 각각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국회의 상주 인원이나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발열 체크기도 본관 및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국회의 신종플루 예방 조치들은 다른 정부기관에서 하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무엇보다 예방에 중점이 있다고 말했다.

 4. 이와 함께 만일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잠시 격리 할 수 있는 임시 대기소를 본청 및 의원회관 등에 지정하여 운영하고 의사와 간호사가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센터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5. 다음주에 국회청사에 대해 이틀에 걸쳐 전면적인 소독작업이 이루어진다. 정론관을 포함해서 알콜 소독이 이틀간 시행될 예정이다.

 6. 본청 건물에 열 감지 카메라 및 손 소독기 등을 비치할 때 출입구가 많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설치된다. 따라서 본관 방송국 출입구 및 우천시 출입구는 단계적으로 출입이 통제될 예정이다.

 7. 국회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 요령도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의 협조를 얻어 배포할 예정이다. 국회 내에서 다중이 모이는 행사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금씩 줄여나갈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국회 내에 신종플루 환자는 없으나 예방차원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회를 출입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유념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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