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액티브워시’ 세탁기 3주 만에 1만5000대 돌파

입력 2015년02월26일 11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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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6일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3주 만에 국내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 판매 실적과 비교해 3배를 초과하는 판매량으로 ‘액티브워시’는 세탁기 본체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설치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세탁기다.


지난 3일 출시된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탑재해 찌든 때 제거 등의 애벌빨래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애벌빨래 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본 세탁을 시작할 수 있어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세탁 전 과정을 별도의 이동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액티브워시’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TV광고를 보고 매장을 찾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적인 세탁기 ‘액티브워시’를 통해 새로운 세탁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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